슈퍼워크 602일째 (달성 2.47km)
1 comment
달리기 운동을 하지 못해서 인지 몸이 근질거린다.
무릎상태를 고려해서 달려야하기 때문에 매일 달리지 못한다.
오늘 저녁에 3일만에 달려보고 내일은 연차를 사용해서 병원에 갈 예정이다.
엄청 심한 상태는 아니지만 마라톤 시작 이후에 처음 경험하는 일이라
무릎 상태를 체크하고 마라톤을 계속 병행할수 있는지도 확인해 봐야겠다.
어제는 저녁에 어르신댁에 들러서 저녁 식사를 하고
겨울 이불 빨래를 위해 여러개를 실어 왔다.
아내가 막내인데 어르신댁과 지근거리에 있기 때문에 주도적으로
케어를 하고 있다.
나는 옆에서 숫가락만 얹고 있다.
오랜만에 외부 식당이 아니고 어르신댁에서 같이 식사를 하니
사람 붐벼서 이제 사람 사는것 같다시며 좋아라 하신다.
애들도 같이 왔으면 하셨는데 애들이 장모님의 마음을 헤아리지는
못하나 보다.
집에 와서 이틀 연속 아내와 같이 걸으러 나왔다.
비록 달리지는 못했지만 걷기는 계속 된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