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픈 & 코리아50K D-3

저녁 약속이 있어 30분정도 짧게 걷다 왔다.
대회가 코앞으로 다가 왔는데 컨디션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며칠전부터 감기기운이 좀 이어지고 있는데 열이 없는게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목이 좀 간지럽고 잔 기침정도 나고 있다.
이런 경우가 꽤 많아서 경험에 비추어 보면 확 아프고 마는게 아니라 이런 상태로 꽤 증상이 오래갔었다.
아마 대회때에도 그냥 그럴 듯 한데 대회 끝나고 나서가 관건일거 같다.
아무래도 CP마다 잘 챙겨먹고 더워도 보온에 좀 신경쓰고 일단 기록보다는 무리하지 않게 완주에 의미를 둬야 겠다.
작년 서울100K대회 끝나고 코로나 걸렸었는데 제발 별일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