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서울대공원 호숫가둘레길

과천 서울대공원 호숫가둘레길 걷기.
어제 아침 서울대공원은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방문객이 코로나 수준으로 너무 한적하더군요. 이유는 눈이내렸고 또 기온까지 내려간 환경적 요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테프너인 저에게 이런 한가함은 너무너무 행복한 사색의 기회입니다. 눈을 감고 걸어도 될 만큼 사색에 집중할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산책로에서 볼수 있는 절경 뷰도 나혼자만이 볼수 있다는 어설픈 뿌듯함도 있답니다.

아래사진은 호숫가에서 본 청계산뷰입니다.

아래 사진은 관악산 전경입니다. 안개 등의 기상 조건으로 인해 관악산이 실루엣 형태로 보이는 독특한 풍경입니다.

호숫가 둑방길뷰입니다.
키다리 나무인 메타세쿼이아의 조화가 절묘합니다.

걷기 장소로 제가 자주 이곳은 가도 가도 물림없는 참 행복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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