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가 들낙날락 인디언감자 꽃 속으로 푸른 잎사귀 아래 자주색 꽃 주렁주렁 매달았어요 땅 속엔 차곡차곡 감자가 여물고 있겠지요 낯선 태백까지 와서 잘 커 줘서 고맙습니다 인디언감자님

10월, 에이블 임대 이벤트(10.1~31)를 진행합니다. 현재 에이블에 임대 포함하여 총 6.6백만개가 있습니다. 앞으로 천만개가 된다면 에이블이 공익사업과 스팀 가치 제고를 위해 의미있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혁신적인 댑을 개발하…

길섶 철망 담장에 만지기도 아까운 여린 잎새에 빨간색 별모양 꽃 이 피어있다. 길가다 우연히 눈에 들어온 꽃에 시선 이끌려 사진에 담아 본다 결실의 계절 하루 몇번씩 비를 뿌리는 하늘에 원망도 해보지만 열매는 익어 가고 이름 모를 예쁜…

고속도로 통행료가 무료일때는 영종대교 넘어가 콧바람 쐬이고 옵니다. 평상시 왕복 13,200원은 부담되거든요.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비슷한지 구읍뱃터 일대에 차들이 빼곡하네요. 10월 1일인 오늘부터는 영종대교 통행료가 인천공항영업소 기준으로 편…

경제와 관련한 뉴스들이 별로 좋지 않다. 우선 미국은 하원이 상원의 임시예산안을 거부할 방침이라고 한다. 미 연방정부가 셧다운될 것 같다. 불확실성이 더 커진다. 한국의 기업부채가 GDP 대비 113.7%가 넘어 외환위기 수준을 넘었다고 한다. 빚을…

뭉침이 빛나야 할텐데~~ 그 시기에 그 어려운 고비를 함께 넘은 동지들이 함께 집합할 일정을 두고, 공항으로 ~~~ 늦은 밤의 이동은 늘 ㅡㅡ 시차가 ~~ 수십년 만에 만날 옛 동지들은 또 얼마나 어떻게 세월을 말하고 있을까? 공항은 생각보다 한산하…

계절은 돌고 돌아 다시 10월이라는 숫자를 맞이하게 되는군요. 오늘은 어제에 이어 또다른 선진국들의 퇴직연금 운용현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살펴볼 국가는 싱가포르가 되겠습니다. 싱가포르하면 떠오르는 것은 이민가고 싶은 나라 상위에 늘 올라가…

섬서구메두기 배초향 잎사귀 위에서 일박 중 그 동안 미안했고 잘 자라줘서 고맙고 만나서 반갑다

지인이 보름달을 카톡으로 보내왔습니다. 추석이라 그런지 더 선명하고 꽉차 보입니다. 그 달을 보니, 근래 관심이 있어 지구와 달, 태양계, 은하계의 지식을 섭렵하고 있는 것이 떠오릅니다. 그것들의 존재, 활동, 공전과 자전이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