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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이야기 - 해신당 공원 3 - 3

15 comments

ssglanders
76
3 days agoSteemit2 min read

오늘 회사 송년회가 있어서
퇴근 시간이 (?) 상당히 늦을 거 같아
12시 조금 넘어서 오늘 자 포스팅을 남깁니다

어제 ?? 오늘 ?? 스팀잇 에 문제가 있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올린 사진이 보여지는게 아니라 야시시한 사진들이 보여 졌다는데
앵 ?? 왜 저한테는 그런 사진들이 안보이는 건가요 ;;;
저도 헐벗은 사진을 보여 주세... 음 이건 아니구나 ㅎㅎ

해신당 공원의 상징성과 같은 조형물이 아닐까 합니다
정말 어마 어마 (?) 합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음 .. 이걸 왜 다양한 각도에서 찍었지 ㅋㅋㅋ

여름의 푸르름과 꽃들 그리고 바다
정경이 참 좋은 공원 이지요 !
이렇게 전망 좋고 아름다운 곳에
정말 다양하고 굉장히 많은 남 성의 조각들이 있습니다 ^^

공원의 끝자락 까지 산책을 하면 ...
이 공원의 주인공 해신당 이 있습니다
동해안 유일의 남근숭배민속이 전해 오는 곳이라고 하지요

해신당이 있는 곳까지 다양한 남근 조각상들을 구경하며
다녀 오면 약 1시간 정도 걸리는 작지 않은 공원 입니다
제법 많은 40~50 대 아주머니들이 웃으며 즐겁게 구경들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출처 네이버 ~~
애바위전설
옛날 신남마을에 결혼을 약속한 처녀, 총각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해초작업을 위해 총각은 해변에서 조금 떨어진 바위에 처녀를 태워주고 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하고 돌아간다. 그런데 갑자기 거센 파도와 심한 강풍이 불어 처녀는 바다에 빠져 죽고 만다. 이후 이 마을에는 처녀의 원혼 때문에 고기가 잡히지 않는다는 소문이 돌게 된다. 어느 날 한 어부가 고기가 잡히지 않자 바다를 향해 오줌을 쌌더니 풍어를 이루어 돌아온다. 이후 이 마을에서는 정월대보름이 되면 나무로 실물모양의 남근을 깎아 처녀의 원혼을 달래는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 지금도 이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음력 1. 15), 음력 10월 첫 오일에 남근을 깎아 매달아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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