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20] 대기업의 맛이 좋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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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와 무가 영 별로다.
속이 덜 찬게 많고
무도 작다.
그래도 얼기 전에 일부는
비닐하우스로 옮기고
잔챙이들은 몇년 째 재활용 중인
인삼 가림막으로 덮었다.
그러다 보니 배가 고프고
배고프면 내가 사나워지기 때문에
뭐라도 끓인다.
오늘은 냉동실에 넣어뒀던
칼국수를 끓여봤다.
음….. 좋은데?
역쉬 대기업의 맛이야!
배추와 무가 영 별로다.
속이 덜 찬게 많고
무도 작다.
그래도 얼기 전에 일부는
비닐하우스로 옮기고
잔챙이들은 몇년 째 재활용 중인
인삼 가림막으로 덮었다.
그러다 보니 배가 고프고
배고프면 내가 사나워지기 때문에
뭐라도 끓인다.
오늘은 냉동실에 넣어뒀던
칼국수를 끓여봤다.
음….. 좋은데?
역쉬 대기업의 맛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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