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ce의 일상) 미뤘던 충치 치아 치료 및 치과 24.10.02 방문 (보철+신경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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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년 전(2017년 9월)에 사랑니 3개를 빼고...
그중에서 1개의 사랑니가 옆으로 잘못 나오면서...
그 옆의 이가 사랑니로 인해서 충치가 있다는 말을 들었지만...
치료는 한동안 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
치과에 스케일링 받으러 가면...
치과 의사마다 치료해서 보철을 씌워야 한다?!
치료 안 하고 나중에 통증이 오면 그때 해도 된다는 등등 말들이 달랐습니다.
저도 충치가 있는 이가 그렇게 아프지는 않아서 치료는 계속 안 했죠.
그리고
최근에 스케일링하러 동네 치과를 방문했습니다.
스케일링만 하고 갈려고 했는데...
치아 사진을 보여주더군요.
작년에도 방문한 치과라서 제 치아 사진이 있었고...
작년에 치료했어야 할 이가 깨졌다면서 말씀하시네요.
그러면서
- 의사 선생님은 치료를 할 건지...
그대로 사용하다가 임플란트를 할 건지...
개인이 선택하면 된다고 이야기를 하십니다.
확대 사진입니다ㅎㅎ
그래서
예전보다 조금 아픈 느낌도 들어서...
신경 치료+보철 관련된 예약을 하고, 어제 치과에 방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마취를 했는데도 신경 치료는 정말 아프더군요ㅠ;
하다가 중간에 마취가 풀려서 자동 눈물도 나왔습니다ㅠ;
다행히 마취 풀린 걸 알고...
다시 마취하고 작업하시더군요 @.@
또한,
신경 치료 3회 하고...
보철은 마지막 신경 치료할 때 씌운다고 합니다.
비용은 보철+신경 치료 3회 = 55만 원이라고 하네요.
임플란트 하는 가격보다는 싸다는 긍정적인 생각 회로를 돌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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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치료 마치고, 중식 볶음밥이 생각나서...
볶음밥 잘하는 가게에 가서 오랜만에 먹었습니다.
주방장이 바뀌지 않아서 아직도 그대로의 맛이 나오더군요ㅎ
Good~ Good~!!
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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