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꼬마 생일

안녕하세요.성주맘입니다.
막내 꼬마 생일 날 아침부터 바쁩니다.
공주 옷에 머리도 예쁘게 드라이해줘야
하고 케잌에 음료도 보내야 하는데
이것 저것 주문이 많은 공주님이네요

이단 케잌을 골라서 미리 큰이모 생일
선물이라고 예약해줬던이 저 빼고 다른
사람들한테 생일 선물 안주냐고 하는
6살 꼬마 땜시 웃습니다.

1년에 생일이 한번이라 다행이라했습니다
친구들하고도 잘 지내는지 선물이 한가득
이네요

한글을 아직 몰라서 언니가 편지 읽어
주면서 선물 뜯어 보는 재미에 푹빠진
꼬마들 보니 마냥 행복합니다

받은 선물중에 이모도 리본핀을 준다고
머리에 하고 다니라해서 너무 예뻐서
공주님 하라하고 고맙다 인사만했네요
지금처럼만 예쁘게 잘 커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