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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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ia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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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day오늘의 Having 일기 #237
No. 237
2024. 12. 25 (수) | Written by @dorian-lee
I have
오랜만에 먹었던 맛있는 순대국밥
I feel
가끔 퇴근하고 들르던 순대국밥집이 있다. 회사 근처도 아니고 시청역 부근에 있다. 회사가 삼성역 부근에 있었을 때에는 선릉역 부근에 본점이 있고, 시청역 근처에도 지점이 있다. 신도림에서 시청에 들렀다가 집으로 가는 것은 다행히 부담이 덜 된다. 덕분에 지금도 이 순대국밥을 먹을 수 있다.
그 좋아하는 순대국밥을 오랜만에 먹었다. 적은 비용으로 점심, 저녁을 먹는 방법을 알아보고 있었다. 앞으로 경제적인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가능한 비용을 최대한 줄여보자는 목적이 있었다. 2~4주일에 한번씩은 맛있는 것을 먹자는 생각은 하고 있다. 그렇게 지내다가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다. 그냥 먹는게 아니라 감사한 마음으로 먹었다.
지난 Having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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