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를 십수년만에 방문해봤습니다. 그땐 ECC 건물이 없었는데, 예스러운 건축물과 판타지같은 ECC까지 캠퍼스가 훨씬 더 멋져보입니다. 그래서인지 외국인 관광객이 상당히 많고 필수 방문지가 되어 사진을 찍는 터에 학교와 학생들에겐 큰 불편이 될지…

원뜻은 부부간의 싸움은 쉽게 화해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주로 우리 부부간의 싸움은 제가 걸고, 아내는 평화로운 성격인지라 피합니다. 그러다보니 이 속담은 아무리 제가 칼을 휘둘러 보아도 물에 칼 휘두르는 듯 아무 것도 베지 못하고 싸움 자체가 성립이…

HLB 간암 신약 후보물질, 美FDA 현장 실사 통과 HLB 그룹주가 무려 9개나 상장된 것을 오늘이야 알았네요. 큰 그룹이었네요. 오늘 간약 신약 후보물질의 현장 실사 통과가 되었다고 일제히 초강세입니다. 그간 계좌를 괴롭게 하던 HLB도 오늘에서…

11.22.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마실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감사/ 약주 / 14% / 375ml 쌀(국내산 경기미 100%), 누룩, 정제 주말에 장인어른이 오신다하여 감사 5병을 준비했습니다. 4병은 냉장고에 넣어두고 1병은 서랍안에…

제1회와 제2회 포스팅 큐레이션 대회에서는 [삶과경제] 인생의 장기 생활설계 편이었습니다. 1인가구-2인가구-3인가구까지 지금까지 삶을 한편으로 정리해본 계기가 되었답니다. 이번 제3회 포스팅 큐레이션 대회에서는 금융상품에 대해 조금 자세히 다뤄보고…

해가 머물 땐 희미했던 달, 해가 저물자 더욱 찬란히 빛나네. 밤하늘을 가득 채운 빛의 둥근 얼굴, 내 눈길을 붙잡아 한 발자국도 못 떼네. 어둠 속에서 더 선명히 드러나는 그 모습, 나도 저 달처럼 빛나고 싶다. 누군가의 밤하늘을 밝혀주는 존재가 …

레몬수나 자연발효 식초 등 몸에 좋다는 간편한 식품을 챙겨먹는데, 이번에는 식초의 왕이라 불리는 흑초를 먹어보았습니다. 음... 맛이 기존 식초의 새콤한 그런 맛이 아니고 아예 처음 먹는 맛입니다. 서울 놀러 오신 장인 장모님께서 흥미를 보이셔서 드…

다시 선물을 시작했습니다. 3~4번의 청산으로 상당히 많은 자산 손실을 보았습니다. 6개월 정도 멀리서 보면서 평점심을 찾았다 여깁니다. 첫째도 둘째도 욕심내지 말자. 익절은 늘 옳으니 현금화하자. 자리가 안보이면 관망을 하자. 최대 5배 이상은 하…

증시 부양을 위해 일본을 보고 배웠지만 한국에서는 이 약빨 또한 듣지를 않는다. 약한 항생제로는 안되니 스테로이드를 맥여야하나? 정부가 야심차게 무언가 시작하면 일본처럼 서서히 꾸준히 가던가 중국처럼 솟아오르던가 해야하는데 한국은 이도저도 아니고 아…

가을이라 그런지 감정기복도 있고 피곤함과 우울감이 문뜩 들기도 한다. 마침 오늘 한 기사를 보았다. 40대 직장인 A 씨는 최근 이유 없이 자주 무기력하고 우울하다. 계절이 바뀌며 찾아오는 우울감이라고 여겼지만 몸이 계속 피로하고 업무 집중도도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