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ex! 내돈내산과 같이 요즘 유명한 말이다. 뭐 비싸지 않은 와인이지만 그래도 매장에 있는 8병을 모두 쓸어왔다. 아내의 권유로 마셔보니 괜찮고, 무엇보다 싸다. 싸고 맛있는데 뭐 이정도는 쟁여두고 마시면 되지 않을 까? TV에서 보면 연애인들은…

루틴. 습관과 조금은 다른 느낌이다. 반복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지만 감을 잃지 않는 선에서 여유를 좀 느낄 수 있어야 하는 것이 루틴? 아무튼 집중하고 있는 일에 피로를 느끼고 잠시 이탈해 여유를 느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나서 다시 돌아왔을 때…

노동절로 불렸던 시절도 있었다. 한 때는 어김없이 반영되었던 “전태일” 열사의 영화도 있었다. 처우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착취만 당했던 시절이 이제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다. 여전히 부당한 일자리도 있지만 대부분은 파업을 빌미로 압박하는 분위기이다. …

2024년의 시간은 흘러 4월 마지막날. 한 해의 계획은 잘 지켜지고 있는 지 점검할 틈도 없이 4개월이 지나갔다. 늘 바쁘다는 생각으로 바삐 움직였지만 지나고 나면 과연 내가 무엇을 했고, 무엇이 부족했는지 검토도 하지 않고 지나쳐 온 것 같은 후…

대회를 마치며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더 많아졌다. 세일링이 큰 틀에서는 똑같지만 요트의 종류에 따라 모두 달라서 지금의 J70에 맞는 세일, 사이드 스테이, 러드 테크닉, 밸런스 등 많은 것들을 배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