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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22) 이미 정해진 결과는 두렵지 않다!(여호수아 10: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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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Steemit2 min read

성경에서는 두려움이라는 단어가 365번 등장하는데, 성경학자들은 1년 365일 매일마다 두려움과 싸워야 한다라고 해석하기도 함. 중요한 것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시고 있다는 것임. 예나 지금이나 전쟁에서 사기는 굉장히 중요한데, 지금도 우리는 인생이라는 광야 가운데 믿음을 지키는 싸움 중에 있으므로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너무나도 필요함. 하지만, 내꺼 내려놓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연약한 우리에게 앞으로도 이런 영적전쟁을 계속 해야한다는 사실은 우리를 지치게 하기도 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영적전쟁을 승리할 수 있는 이유는

이미 하나님의 약속된 승리가 있기 때문임. 우리의 영적전쟁의 끝은 닫힌 결말임. 우리가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하나님으로부터 승리를 위한 끊이지 않는 힘이 공급됨. 영적 순도에 따라 누군가는 많은 승리의 경험을 할 것이고 누군가는 많이 맞기도 하겠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승리할 것임.

여호수아 10장 15˜27절에서 여호수아가 지속적으로 승리할 수 있었던 첫번째 비결은 대적들이 숨을 수 없기 때문임. 여호수아 10장 16˜17절에서 다섯왕은 막게다의 동굴에 숨어들었고, 여호수아는 그 소식을 듣게 되었음. '마귀의 계략에 대적해 설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십시오"(에베소서 6장 11절)라고 하셨듯이, 마귀의 계략이 있으나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는다면 능히 대적할 수 있음. 두번째, 그들의 패배가 결정된 이유는 여호수아 10장 20절에서 그들이 진멸할 때까지 크게 치셨고, 적들 중에 살아남아 요새화된 성에 들어간 자가 거의 없었다고 말하듯이, 아무리 철저하게 준비되어진 군대라도, 견고하게 지어진 성이거나 요새라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능히 부술 수 있기 때문임. 세번째, 여호수아 10장 21절에서 어느 누구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헐뜯지 못하게 하셨음. 철저한 승리 가운데 주님께서 사방의 적들의 입을 막아버리셨음. 미가 7장 10절에서 원수가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고 흙처럼 짓밟히게 될 것이라고 하셨고, 이사야 54장 17절에서 우리를 치려고 만든 무기가 쓸모없어지고, 우리를 고소하고 법정에 세우는 혀마다 도리어 패소할 것이라고 하셨음. 주님은 우리에게 위해를 가하려고 하는 모든 것들을 무용지물로 만들 것임.

여호수아는 잘못된 언약이었지만 기브온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길갈에서 막게다까지 상당히 먼거리를 이동했음.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전무후무한 승리를 주셨음. 그런데 다시 먼길을 돌아 길갈로 오는데 이유는 예배하기 위해서임. 길갈은 우리의 수치가 굴러간다는 뜻으로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해주셨고 수치가 굴러갔음을 일깨워주는 장소임.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전히 연약함으로, 정죄, 낙담, 의심, 두렵게 만드는 어둠의 영들과 영적싸움 중에 있었으므로, 길갈로 나아와 다시 회복해야 했음.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길갈로 돌아와 자신이 누구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을 것임.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언약 아래 있는 나는 이미 승리했음을 믿습니다. 예배와 기도로 하나님 바라보며 나아갈때, 대적들을 보여주실 것이고 진멸시켜줄 것이며, 나에게 가해지는 모든 나쁜 것들을 무용지물로 만드실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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