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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25 자전거 수리후 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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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드레일러와 타이어 그리고 스프라켓까지 기변을 하고 시승을 했다.
이틀간 50킬로미터씩 타보았는데 비교적 만족스럽다.
특히 전동드레일러는 상당히 부드럽게 잘 작동한다.
기존의 기계식 드레일러와 많은 차이가 난다.
아마도 앞으로 기계식 드레일러는 사라질 것 같다.

브레이크는 유압식인데 이것만 손을 보면 이제 웬만한 것은 혼자서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한강에 비가 많이와서 군데군데 출입금지 팻말이 있었다.
그래도 이리저리 다니면서 수리후 자전거를 시험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
어제는 50km 정도 오늘은 약 70km 정도 라이딩을 했다

전기자전거 모터부분의 앞쪽 크랭크가 좀 작다는 느낌이 든다.
일전에 자전거를 산곳에가서 조금 더 큰것으로 교체를 했으나 여전히 사이즈가 작다.
엠티비를 타지만 산을 다니는 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계단 몇개 정도 내려오는 것 이외에는 로드자전거와 별도 다르지 않게 타다 보니 앞 크랭크 비율이 좀 작다는 느낌이다.

지금 당장은 타는데 별 문제도 없기 때문에 이렇게 타고 다닐 생각이다
혹시 자전거를 만든 공장 근처에 가면 교체도 한번 고려해 보려고 한다

전기를 넣지 않고 그냥 맨몸으로 자전거를 타는데도 전동 드레일러는 매우 효율적이었다.
매우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상하로 잘 움직인다.

자산시장도 별로 좋지 않고 스팀가격도 내려가는 상황에서 자전거라도 마음에 드니 다행이다.
한 1주일 쉬어서 그런지 아직 힘이 딸린다.
공백을 극복하려면 며칠 더 있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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