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를 보고 싶어 동네 친구들과 낙산해수욕장에 갔다. 넓은 모래사장과 차가운 파도가 밀려오는 푸른 바다 보며 가슴 속에 꽉 찬 답답함이 썰물처럼 쏴~~~하고 쓸려 나감을 느껴보았다. 고마운 친구들이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