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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좋은 날

2 comments

zzan7
80
16 hours agoStee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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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랑.
한 장 남은
12월의 달력을 바라보면서
2024년. 올 한 해
봄을 지나고
징글징글하게 무덥던 여름을 지내고
가을을 지나 십이월의 끝자락
쉬지 않고 달려온 삶.....
별일없이 일 년을 잘 살았다는
안도감과 감사함에
뿌듯한 가슴이 벅차다.
나에게 주어진 이 삶을....
내일도 모래도 쭈~욱 이어질 나에 삶을
크리스마스 이브 날
고마웠던 일들만 생각하면서
감사의 기도를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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