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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운동 17km (일목 10km) - 고드름 달고 달려~ 그리고 스고게스트 재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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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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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ays agoSteemit

#오운완(1218/14/10)

어제 아침에는 전날 내린 눈비가 얼어서 빙판길이 됐었기에 조깅은 하루 쉬었었습니다.

오늘 아침은 영하 7도까지 내려가서 올해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빙판길은 없기에 꽁꽁 싸매고 나왔더니…
몇키로 못가서 더워지기 시작하고, 또 몇키로 후부터는 땀이 장난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나가자니 춥고, 운동하면 땀나는… 정말로 귀찮은 러너에요 ㅠㅠ
몸은 더워지지만 공기는 차갑고 시원해서, 어쩌면 겨울철이 조깅하기에 가장 좋을때인것 같습니다.
물론, 겨울철은 빙판길이 가장 위함합니다.
아직까지는 한번도 넘어진적이 없기에 다행이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언젠가는 꼭 한번은 넘어질거 같습니다. ㅠㅠ
제발 넘어지더라도 크게 안다치길 바래봅니다…

어쨋든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집을 나오기만 하면 상쾌함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더구나 요즘처럼 추운 날씨덕분에 이른 아침 공원에 사람들도 별로 없으니 더 좋습니다.

10키로 정도를 달린 후에…
집에 돌아왔더니, 머리에 흘린 땀 때문에 비니에 얼음이 달려 있었습니다.
제 땀으로 만들어진 고드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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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또 경사가 있었으니…
제가 또 스테픈고 게스트에 당첨됐지 뭐에요 ^^
앞으로 2주동안 스테픈고 활동을 통해 ggt를 확보할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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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n-kr #m2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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