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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에서 하룻밤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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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sd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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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ago2 min read

자카르타에서 하룻밤을 잤다./cjsdns

이번 여행의 시작이며 마무리를 해야 할 자카르타에 왔다.
그리고 하루저녁을 호텔에서 잤다.

그러나 사실은 호텔에서 하룻밤을 잔 것이 아니라 비행기에서 잤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비행기가 연착을 하더니 상하이에서 갈아타는 비행기도 연착을 심하게 해서 원래는 저녁 11시쯤에 도착할 예정이던 비행기가 자카르타에 새벽 ㅣ시가 다되어 도착을 했고 공항에서 택시를 잡고 예약한 호텔에 도착하니 3시가 넘었다.

비행기만 연착을 한 것이 아니라 입국 수속은 왜 그리 더딘지 줄 서서 순서를 기다린 것도 한 시간이 넘는다.
여하튼 호텔에 도착하니 이곳 시간으로는 세시가 넘었고 한국 시간으로는 5시가 넘어 있었다.

짐을 푸는 둥 마는 둥 하고 샤워를 마치고 곯아떨어졌다.
깨어 보니 이곳 시간으로 5시가 넘었다.

일어나 나가서 새벽 걸 리를 걸었다.
2019년도에 와서 묵었던 호텔이라 주변도 그리 낯이 설지는 않았다.
하여 오늘은 골목골목을 뒤지듯 걸었다.
그렇게 두어 시간 걷고 들어와 아침을 먹고 이렇게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 본다.

내일 애터미 인도네시아 지사를 방문하고 모레쯤 수마투라 섬 메단으로 갈 생각이다. 그리고 거기서 하룻저녁 머물고 아체로 올라갈 생각이다.

아침에 후사이니 님과 통화를 했다.
아들은 통화가 불발이 되었고 공항까지 나와서 픽업을 하겠다는 것을 사양했다.

초행길도 아니고 먼 길을 달려와서 마중을 하겠다는 것은 고마우나 일전에 보니 너무 고생이 많은 것 같아서 이번에는 그냥 우리가 룩세우마웨까지 가기로 했지.

여하튼 한숨 자고 일어나 보니 어제는 한국에 있던 사람이 먼 나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와있다.
오늘은 호텔에서 쉬다가 오후에 나가서 사람도 만나고 걷기도 해 볼 생각이다.

이번여행이 매우 의미 있고 행복한 여해이 되기를 바라면서...

감사합니다.

2023/11/19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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