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잤다./cjsdns 아침을 먹고 어찌나 졸린지 한숨 잤다. 그렇다고 엊저녁에 잠을 안 잔 것도 아닌데... 5시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아침 운동을 나갔다. 밖으로 나서니 오싹하게 추위가 느껴진다. 얼른 들어와서 다시 옷을 껴입고 나갔다. 늘 …

무료하다./cjsdns 명절이라고 분주했다. 어제까지는 그랬다. 어제 오후에 아이들도 가고 형제들 다녀 가고 나니 텅 빈 집이 되었다. 적막강산이 이런 건가 싶다. 명절 증후군이 내게는 이런 것이다. 아무래도 여섯 시 넘어까지 잠을 잔 영향인지도 …

추석명절입니다./cjsdns 스티미언 모두 행복한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이 명절이 아닌 곳에 계신 분들도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한국을 비롯하여 음력 8월 15일을 명절로 지내는 나라는 동남아시아 지역에 몇 나라가 있습니다. 물론 전 세…

점심을 먹고 났는데 전화가 울린다. 어제 점심 약속이 저녁으로 미뤄지고 저녁 약속이 다시 내일 차나 한잔으로 바뀐 터라 그 전화인가 했다. 그런데 재작년부 한 돈 네 살고 있는 고등학교 후배의 전화다. 선배님 명절 잘 지내셨냐며 안부 인사를 하더니…

천국은 과연 어디일까?/cjsdns 천국, 천국은 과연 어디일까 인류의 역사를 보면 종교가 천국을 미끼로 많은 사람들을 회유했다. 모두가 자기네들의 말이 맞다고 자신들을 통해서만 자기들의 말을 믿어야 더 나가서는 특정 종교를 믿기만 하면, 믿습니다…

아침 운동을 마치고 들어와 이국장을 꼬드겼다. 무료함을 깨보려 산엘 같이 가지고 했다. 어제도 같이 가기로 했는데 못 가서 그런지 좋다는 대답이 쉽게 나온다. 이때다 싶어 점심을 먹고는 서둘렀다. 그래서 모처럼 같이 산행을 하는데 의외다. 내가 잘…

늦장/cjsdns 깨어 보니 3시가 다 됐다. 이건 너무 일러 더 자자. 다시 깨어 보니 4시 반, 이것도 일러 다시 잔다. 암행어사가 거지랑 길가는 이야기에 깨어보니 5시 10분, 적당하다 싶어 일어나 커튼을 제쳐보니 비가 내린다. 그래, 이 시…

아침에 카톡으로 받은 한가위 인사 감이다. 감 사겠다고 매일 말하더니 홍시 두 개를 보내왔다. 감사한 일이다.

중구난방 애터미 이야기는 오늘도 계속됩니다. 누군가는 이런 가운데서도 희망을 볼 것이고 성공의 길로 갈 것이고 성공을 자기의 것으로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첫인상으로 애터미라면 더없이 좋겠으나 그게 아니라도 애터미이면 축복입니다.

오늘도 비가 내린다. 밤새 추적인 거 같다. 잠 못 이루는 사람 핑계 대기 좋게 비가 내렸다. 내린다, 지금도 내리고 있다. 오늘은 아침부터 일이 잘 풀려가는 거 같지 않다. 지인과 저녁 약속을 잡으려 해도 바빠서 시간이 안된다 하신다. 오늘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