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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니아 스왑 참전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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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cerdo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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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2 min read

로비니아스왑 풀에 스팀과 블러트로 참전한지 12일이 지났고,
중간에 업비트 지갑에 잠자고 있던 폴카닷으로도 추가 진입 했었는데요,
스팀 블록체인을 이용한 바이백 메커니즘으로, 스팀 생태계에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인 듯 하였고,
그리고 초반에 수천%의 APR도 뭔가 신기해서 남는 토큰들 몇개로 일단 들어가보았습니다.


그런데 로비니아 스왑의 보상으로 주어지는 RBS 토큰 가격이 실로 처참한데요 40$ 넘을때 LP로 들어간 분들은 정말 손해가 막심할 듯 합니다.


저는 그래도 2$정도일때 들어갔고, 그래도 뭔가 가격이 안정을 찾는 듯 보여서 들어간 것도 있는데..
그 이후로도 계속 흐르고... 소각과 바이백을 해도 뭔가 가격방어는 좀 어렵나 봅니다.
(참고, RBS 시세 차트)

무엇보다 좀 논란이 되었던 deposit fee 가 제가 들어갈때만 해도 4%였고,
폴카닷 들어갈 때는 3% 였는데요,

BSTEEM 2024개를 넣었고, 4% fee 지불했으니, 현재 가격 (770원) 기준으로 62,339원을 수수료로 지불한 셈이네요.
그리고 DOT 144개를 넣었고, 3% fee 지불했으니, 현재 가격 (50,000원) 기준으로 216,000원 가량의 수수료를 지불하였고,
STEEM은 12일, DOT는 7일동안 채굴하였는고,
RBS는 생각날때마다 재투자 했는데요,
현재 RBS가 322개 있으니, 현재가격 (250원) 기준으로 80,500원 번 셈이네요.

transaction 때마다 지불한 BNB 까지 하면... 흠...

아마도 deposit fee와 transaction fee 모두 헷징하려면, 한달이상 채굴하면서, RBS 가격이 더이상은 떨어지지 않아야 가능할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로비니아는 사실 투자자들의 원성도 높고, 논란도 많아보이는데,
Blokfield.INC 에서 사활을 걸고 만든 프로젝트라고 하니, 얼릉 생태계가 안정을 찾고 투자자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다시금 불어넣어주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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