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ce의 끄적임 24.10.21) 자기합리화 와 포기

정보통신 관련된 초급 수첩을 얻기 위해서...
사무자동화산업기사 필기 공부를 조금 해서 운 좋게 합격하고,
실기 접수를 9월 10일쯤에 했었습니다.

실기 시험이 오늘까지 계산하면 약 40일 정도 남았었는데...
계속 안 하면서 미루게 되면서...
이번 실기 시험은 포기하게 되었는데요...

왜 공부를 안 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 자격증을 취득한다고...
당장 저에게 도움이 되지는 않고,
코인(암호화폐)이 잘되지 않았을 경우에 필요한 자격증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일하는 곳에 정보통신 선임하는 것이 보류되었다는 소식을 실기 접수하고 난 뒤에 듣게 되어서 약간 힘이 빠진 느낌이었지 않을까라는 자기합리화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머리와 몸이 따로 노는 느낌이었고...
항상 생각한 대로 흘러가지 않기에...
내년에 다시 생각날 때 실기 공부를 다시 해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올해 초에 생각했던 코인의 대세상승장 시기를 틀려버렸고...
대세상승장의 시기를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 부분과 매달 나가는 생활비, 부채를 어떤 식으로 충당할지에 대한 생각이 앞서는 것 같습니다.

안 보이는 전쟁터에 이기기 위해 제 나름대로 고군분투 아닌,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하여튼...
아직 살아있으니까...
나 자신에게 파이팅 하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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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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