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좋은날~#1224

행복하기 위해서는 내 마음을 정리할 줄 알아야 한다.
집을 깔끔하게 정리하듯이 내 마음에서 버릴 것은 버리고
보관할 것은 보관해야 한다. 내게 소중하고 아름다운
기억과 칭찬의 말들은 간직해도 좋지만, 슬픈 고통이나
미움 원망들은 쓰레기 버리듯 과감히 버려야 한다.

언젠가 다시 만날 사람도 있겠지만 다시는 만나지
못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라서 다시 만날 보장이란 없는 것이다.
처음의 좋았던 그 마음을 끝까지 지키기는 정말
어렵다.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동시대에 인연을 맺었다는 것은
설사 그것이 아무리 짧은 만남이었다 해도, 정말 대단한
인연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어느 만남이라도
소홀히 할 수는 없는 일이다. 아름다운 기억으로 꼭 다시
만나고 싶은 “잊을 수 없는 사람”으로 그 사람의 가슴에
간직되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우린 모두
아낌없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