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 SSS] 240509 _ 나이가 들어가면서 확실하게 배우는 것

나이가 들어가면서 확실하게 배우는 것

1. 내 양동이 물부터 채워라
내 양동이 물이 차야 남에게 지속적으로 물 한 바가지를 내어 줄 수 있다. 엄청 단순한 논리다. 그런데 그걸 모르고 남들 양동이만 채워주려다 결국 나와 내가족 그리고 남들 양동이도 못채우는 경우는 주변에 찿아보면 차고 넘친다. 잠깐 마음에 불편함을 참고 단 한개라도 내 양동이부터 채워라. 그리고 양동이에 넘치는 물은 남에게 내어 주어도 좋다.

2.내 가족/형제를 먼저 챙겨라.
남들에겐 잘 하고 가족에겐 못하는 그런 사람 참 많다. 내 가족만 아는 이기적인 사람이 되라는 말이 아님을 다 알꺼다. 남들에겐 미소짓고 친절하게 인사도 잘 하면서 아내와 아이들 또는 부모에게 못하는 못난 사람들!! 친구,동료 생일은 잘도 챙기면서 가족들 생일은 챙기지 않는 사람들... 가족이니 괜찮다고?? 가족을 위해서 밖에선 그런거라고?? 풉 ~~!! 가족을 위해서라면서 가족을 제일 등한시하는건 아닌지??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

3. 가장이라면 정말 정말 열심히 벌어라
내 아내와 자식들에게 궁색함에 서글픔을 주지 말아라. 넘치는 풍요함을 주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너무 없어 궁색함에 서글픔이다. 오래전에 아내와 아들의 궁색함과 서글픔을 난 기억한다. 앞으로 절대 그런상황을 만들지 안겠다. 가장이라면 힘들다고 티내지도 말고 위로 받으려고도 하지마라. 가장이 되었을때 그런 감정은 혼자서 이겨내야 될 그런 것들이다.

확실하게 배웠지만
아직도 느슨하게 사는 나를 보면서
스스로 다짐도 하고 채찍도 들어본다.
아주 빡시게 살고 싶다.
아직은 그럴 나이다.

행복한 오늘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