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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25) 욥의 고난 가운데 알곡만 남기 원하시는 하나님!(욥기 4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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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days agoSteemit2 min read

욥기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시고 계심. 욥기 38장부터 하나님께서 욥에게 말씀하시는데 첫번째 말씀의 초점은 하나님의 통치에 있었음. 두번째는 욥기 40장부터 하나님의 정의에 초점을 두고 있었음. 이후 욥기 42장에 가서야 욥은 더 깊은 차원의 하나님을 만나고, "이제 제가 눈으로 주를 뵈옵니다."라고 고백함.

욥은 욥기 1장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실제로 의로운 자였음.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그런 의로운 자에게 더 큰 성장을 위해 고난을 허락하셨음. "저는 보잘것없는 사람입니다."(욥기 40:4)과 같이 욥이 겸손해진 이유는 창조주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이후부터 였음. 창조주 앞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게 되었음.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서있는 나를 발견해야 함. 그때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신이 유한한 존재임을 깨닫고 저절로 겸손하게 됨.

욥이 깊은 차원의 하나님을 깨닫지 못하고 있으니까 하나님께서 직접 찾아오셨음. 그리고 폭풍우 가운데 위대한 모습으로 욥에게 말씀하심. 대장부처럼 허리를 동여매고 대답하라고 하심. 이해하지 못하는 고난이 올때 하나님이 악하다고 오해해서는 안됨.

욥의 팔이 하나님의 팔같은 능력이 있는가? 하나님의 질문에 욥은 자신이 하나님의 비해 부패한 존재임이 깨달아 졌을 것임. 또한, 자연의 동물들을 이야기하며 인간보다 힘이 뛰어난 동물들이 있음을 말씀하심. 철저히 회개하고 겸손하게 나아가는 욥이, 계시하고 있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정결해지고 있음을 느낌. 하나님을 만나기 전과 후의 욥이 다름. 평안함이 느껴짐.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깨달아야 함. 흔들어 놓고 힘들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알곡을 남기시고, 깊은 차원의 은혜만 남기심.

결론적으로, 하나님께서는 의로운 자 욥을 사랑하셔서 한 차원을 더 뛰어넘는 자녀로 성장시키기 위해 고난이라는 방법을 사용하셨음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그 고난이 커서 욥이 쉽사리 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직접 나타나셔서 말씀하시며 그 길로 사랑으로 인도해주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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