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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22) 우리에게 진정한 축복을 주기원하시는 분, 하나님!(여호수아 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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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days agoSteemit2 min read

여호수아와 백성들이 언약궤를 앞세워 요단강을 건넜음. 그 당시 백성들의 심령은 불타올랐을 것임. 지금이 여리고를 무너뜨릴 황금같은 기회라고 생각했을 것임. 그러나, 이때 하나님께서는 멈춰서라고 하셨음. 그리고 순종을 강조하심.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온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줄 것인데 모든 남자가 할례받는 언약을 지키라고 하셨고, 그 할례가 언약의 표시가 될 것이라고 하셨음.(창세기 17:8˜11). 그런데 하나님께서 여리고성에 들어가기 전에 다시 할례를 시행하라고 하셨음(여호수아 5:2).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언약관계가 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하셨음. 하나님께서는 동거관계가 아니라 언약관계로 나아가기를 원하셨음. 이전의 조상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할례를 받은 것과 같이 자손들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다시 할례를 시행하라고 하신 것임. 우리의 마음에 할례가 시행될때, 하나님과의 언약관계에 들어갈 수 있음.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 세대를 준비하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축복을 주고자 하시는 갈망이 있으셨음. 할례한 백성들에게 유월절을 기념하라고 말씀하심. 그리고 여호수아도 신을 벗으라고 하시며 준비시킴.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리더십을 하나님께로 맡기라는 뜻이었으며, 앞으로의 여정을 인도해주시겠다 뜻이었음.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 5장을 통해 여호수아와 백성들이 순종으로 준비되기를 원하셨음. 혼의 반발과 인간적인 경험으로 인해 하나님의 축복을 보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음. 우리는 연약하므로 무너질때도 있음. 우리는 이미 손으로 하지 않은 그리스도의 할례를 받은 자(골로새서 2:11)로 살아가고 있지만 연약함으로 인해 날마다 넘어질 수 있으므로 날마다 마음의 할례를 새롭게 해야 함.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마음과 너희 자손들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시고 너희가 그분을 너희 온 마음과 온 영혼으로 사랑하게 하셔서 너희를 살게 하실 것이다."(신명기 30:6)라는 말씀과 같이 마음의 할례를 베풀어 달라고 기도해야 함.

결론적으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리고 정복이라는 대업을 앞두고 잠시 멈추라고 하시며 태도를 돌아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할례를 통해 하나님의 언약을 확인하게 하시고, 유월절의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을 따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해 충만한 축복들을 보내주고 싶어하시는데, 말씀을 통해 그 방법까지도 알려주시는 신실한 분이심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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