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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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 손목닥터 건강카드에 대상포진에 대한 내용이 있어 소개합니다.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중년이 지난 사람들이 흔히 앓는 질병.
대상포진으로 인해 사망에 이르는 일은 거의 없지만, 통증이 얼마나 심한지 ‘칼에 베인 것 같다’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고들 한다.
수주 내에 사라지는 대상포진의 통증이 지속하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이보다 통증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에 수두에 걸렸거나 수두 예방접종을 한 사람은 특정한 신경절에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가 일생 잠복해 인체 내에 존재한다.
잠복해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세포면역체계의 변화로 인해 재활성화되는 것을 대상포진이라고 부른다.
바이러스의 재활성 기전은 아직 분명하지 않으나 대개 면역저하, 감정적 스트레스, 방사선 조사(照射), 종양, 국소(局所) 외상 등과 연관돼 발생.
가장 강한 위험인자는 고령으로 인한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특이 세포 면역의 감소로 추측
가장 잘 발생하는 부위는 몸통, 두 번째가 얼굴, 세 번째가 다리 등의 순(順)이지만 전신 어느 부위에나 발생 가능
수두보다 전염력이 낮지만, 발진 발생 시작 후 7일까지 피부병변으로부터 바이러스가 분리될 수 있기 때문에 대상포진 환자와 직접 접촉하면 전염될 수 있음
발진이 시작되기 평균 4~5일(1~14일) 전부터 피부 절을 따라 통증, 압통, 감각 이상이 발생
대상포진 증상
괴사(壞死)와 염증을 유발하고, 신경을 따라 내려가 피부에 특징적인 군집성 물집 형성
통증, 발진. 초기에는 두통, 근육통, 미열이 일부에서 발생하며 이후 극심한 통증이 발생. 초기에는 신경통처럼 기분 나쁜 통증으로 몸이 저릿하다고 느낌.
담이 걸린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음.
면역력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
- 대상포진은 재발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잘 쉬고,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기 위해 자기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
<출처: 손목닥터 건강카드>
대상포진 백신
대상포진 백신은 약독화 생백신과 유전자 재조합 백신 두 종류가 국내에 시판되고 있습니다.
두 백신의 권장 접종 횟수는 약독화 생백신은 1회, 재조합 백신은 2~6개월 간격 2회로 접종 횟수가 다름.
생백신은 대상포진 예방 효과가 50~60%이며 예방 효과 유지 기간이 약 5~8년으로 보고되지만, 재조합 백신은 약 90%에 달하며 예방 효과의 지속 기간이 더 김.
202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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