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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의 일상#460]봄이 왔어요, 꽃이 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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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aiyo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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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출근하는 길가에도 매화꽃, 산수유가 활짝 폈네요.
집 주변에도 벚꽃들이 꽃망울을 잔뜩 머금고 있어요.
성격 급한 목련은 우아한 자태를 활짝 펼치고 있구요.

지인들로부터 여기저기 꽃소식이 들립니다.
저의 고향 남쪽나라에서는 벌써 진해군항제가 시작이 되었고, 아직 경화역엔 꽃이 안 피었다고 하네요.
그래도 시내 곳곳에는 활짝 핀 벚꽃들이 많이 보인다고 하구요.

매년 오는 봄, 매년 피는 꽃들이 머가 그리 좋은지 사람들은 사방팔방 꽃구경하러 돌아 다닙니다.
핸드폰을 켜고 사진을 담기에 바쁘구요.
물론 저도 그런 1인입니다.

IMG_6791.jpeg

친구 동네 들렀더니 놀이터에 산수유과 활짝 너무 이쁘게 펴서 담아봤습니다.

24년의 3월이 다 지나가고 있고, 꽃이 피기 시작하는 요즘이네요.
꽃이 피는 만큼, 우리 마음 속에도 여유가 좀 더 피어나길 바래보는 일요일입니다.

금요일 퇴근 시간 직전 업무지시로, 월요일 오전까지 해야 하는 보고가 있어 출근 중이지만, 즐겁게! 하!하!하!

편안한 일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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