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차 타고 고시장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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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때면 뉴스에서 보던 광경을 울 아들을 통해 볼 줄이야 ㅎㅎㅎ
시험을 보는 학교가 집에서 약 한시간 거리라 큰애는 40분전 도착을 생각하고 6시30분쯤 집을 나섰다.
지하철을 타고 다시 버스를 갈아탈려고 지하철 출구를 나섰는데 경찰아저씨가 울 아들과 친구를 보더니 시험보러가냐고 물어봤단다. 그래서 그렇다고 하니 태워다 준다고 차에 태워 시험보는 학교까지 데려다 줬다고 한다.
경찰아저씨의 도움으로 오전 7시도착!!
아직 수험생들도 많이 안오고 해서 여유있게 학교 좀 둘러보고 입실해서 준비했다고 한다.
뭐 결과랑은 별개로 좋은 추억으로 남겠다^^
생각할 수록 웃기네 이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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