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클럽이 가성비 짱! ㅣ

간월도에 볼일이 있어 잠깐 들렀는데 빗방울이 돋는 중에 바다가 고즈넉했다. 굴밥 한 그릇 영접하고 한바퀴 휘 둘러 보고 왔다. 바다가 가깝다는 걸 가끔 잊는다. 잠깐 들러서 한번 바라보는 느낌이 좋다.

과자종류가 많이 있네요

보라색 으아리가 너무나 이쁘다. 느직하게 아점을 먹고 도서관으로 향했는데 그 여자분이 정원의 화초를 돌보고 있는 게 보였다. 한 70대 후반. 구경해도 되냐고 물었더니 그러란다. 올해도 야생화 전시회에 참석했느냐 물었더니 그랬단다. 이쯤되면 이런 …

자기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말 안듣는 캐릭터의 상징이 된 너. 알고보면 깨끗한 곳만 골라 살고 얌전해서 풀속에서 불쑥 튀어나와 깜짝 놀라게 하는 여느 개구리보다 귀엽다. ​ ​ 미루나무에 잎이 뒤덮이고 까치집도 숨겨졌다. 올해도 까치는 알을 낳…

보라색 매발톱

GS 프레쉬에 요쿠르트 사러 샀다가 양배추 가격을 보고 놀랐다. 샌드위치에 양배추가 사라졌다는 말을 들어보긴 했는데 가격이 ㅎㄷㄷ하다. ​ ​ 우앙…… 점보도시락면? 사진 않았지만 그 맛이 궁금타!

도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