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3 점점 악화되어 가는 소셜 미디어와 개인 정보보호 그리고 스팀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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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외국인의 개인정보를 영장없이 볼 수 있는 법을 통과시켰다
미국정보 기관은 내가 사용하는 소셜미디어, 이메일 등등의 거의 모든 정보를 마음대로 볼 수 있다.
한국수사기관은 영장없이 자국민의 이메일과 개인정보에 접근하지 못한다.
그런데 미국 정보기관은 어떤 제한도 없이 한국인의 이메일과 개인정보를 마음대로 볼 수 있다.
이런 일이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가를 생각해보면 다음과 같다.
미국 정보기관이나 수사기관이 페이스북에 한국인의 정보를 요청하면 제공해야 한다.
미국 정보기관이나 수사기관이 gmail을 사용하는 한국인의 정보를 요청하면 제공해야 한다.
미국 정보기관이 한국에 있는 naver의 이메일을 마음대로 볼수는 없을 것이지만 미국에 있는 업체의 정보는 마음대로 요구할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 웬만하면 naver 이메일을 사용하는 것이 자신의 정보를 지키기 위해서 좋을 것 같다.
소셜미디어는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소셜미디어에 민감한 이야기를 자신의 이름으로 게재하는 것은 지극히 위험한 일이 되어 버릴지도 모른다
스팀이 처음 출범할때 이야기했던 소셜미디어의 검열 삭제는 물론이고 개인 정보의 노출과 같은 위험이 도사리는 것이다.
그러니 민감한 이야기나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는 스팀 블록체인에서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적어도 스팀에서는 개인 정보가 노출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나 저나 스팀의 겨울은 계속되고 있다.
스팀은 지금 과매도 상태가 아닌가 한다
조금씩 매수를 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 얼마나 갈지 모르기 때문에 한꺼번에 스팀을 사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조금씩 천천히 그리고 적당한 기간의 여유를 두고 사모으면 이익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여전히 자산시장의 위험성은 존재한다.
투자공부를 통해서 하나 배운 것이 있다면 성급하게 매수하지 않는 것이다.
아마 가장 큰 깨달음이 아닌가 한다.
천천히 조금씩 아주 조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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