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름답고 멋지네요. 곧게 자란 가로수와 길게 뻗은 인도가 잘 어울려 강렬한 햇볕을 피하여 걸을 수 있는 산책길이 생겼습니다. 이 길이 주변에 있으니 마음이 넉넉해집니다. 특히 아침에 걷다 보면 새소리와 바람소리를 함께 듣고 느낄 수 있습니다…

지인을 광화문에서 만났습니다. 지인과 광화문 거리를 한참 걸었습니다. 물 터널을 지나니 시원하네요. 예전에 차량으로 가득한 공간이 스토리가 있는 광장으로 조성되어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네요. 이러하니 서울 시민들이 광화문 광장에 대한 사…

어제 저녁에는 이번주 월~수에 있는 둘째딸 학교 수련회 기간동안 먹을 간단한 간식거리 등을 사기 위해 아내와 둘째딸과 같이 집에서 좀 떨어져 있는 중소형 마트에 걸어서 가게 되었다. 정말 오랜만에 마트에 오게 되었는데 계산할 때 보니 특이하게 본…

2024년도도 5개월이 지나가고 있는 시점에 올해 초 세웠던 '올해 목표'를 꺼내보았다. 실천되는 부분도 있고, 주춤되는 부분도 있다.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출발이다!!!! 화이팅!!!!!! Posted using SteemPro Mobile

일반상황 중공군은 서울을 점령한 이후 남쪽으로 진격을 멈추고 주력은 고양, 의정부, 동두천, 가평, 금화, 금성 일대에서 휴식 및 정비를 하고, 일부병력으로 수원, 김량장리, 이천, 용두리, 횡성, 하안흥리 및 평창 북쪽 지역에 방어선을 구축…

코어힘을 기르자는 말은 참 많이 듣는다. 또 생활 속에서 필요함 또한 자주 느낀다. 그런데 문제는 운동을 하지 않는다는데 있다. 플랭크, 브릿지, 러시안 트위스트, 캣카우 스트레치 - 이 네가지 동작이 매우 유용한 코어 강화 운동이라고 한다.…

어제 결혼식후 부페에서 식사를 했는데 난 왜이리 뜨거운 잔치국수가 제일 맛있는줄 모르겠다. 어제도 네그릇이나 먹었다. 아내는 이런 나의 모습믈 못마땅해 한다. 축의금 낸 만큼 많이 먹어야 하는데 잔치국수로 배를 채우니 말이다. 무얼 먹어도 그만한…

오늘 오후 둘째녀석이 심심하다며 혼자 아파트 앞산 너머의 시골길로 마실을 나갔다. 시골길을 걷다가 경운기를 타고가는 아저씨에게 인사를 했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그리고는 경운기까지 얻어탔다는... 태어나서 생전 처음 타본 경운기가 …

예기(禮記)의 내칙(內則)에서 5일 마다 따스한 물에 목욕하는데 목욕물은 아주 뜨거워서는 안되고 온도가 몸이 느끼기에 적당해야 한다. 그러므로 따스해야 한다. 목욕물이 오래되면 차가워지니 뜨거운 물을 욕조 옆에 보관해 두었다가 온 몸의 따스한 기…

자전거를 타고 한참을 가다가 하천과 하늘 그리고 바람이 어우러지는 그림을 담았습니다. 굳이 말은 필요 없을 것 같고 느끼고 공감하면 될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