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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0 > 감기로 힘겨운 꼬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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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seo
78
last year

울집 꼬맹이가 초딩 입학하자 마자 감기와 충농증으로 2주째 고생중이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도 쉽지 않을텐데
컨디션이 다운되다보니 하루 하루가 버거운 듯 하다

매일 방과 후 수업이 3~4시까지 채워져 있고
그 이후에는 학원과 다양한 예체능을 다니다 보니
편안하게 쉴 날이 없다 (토요일도 일정이 있다 ㅜㅜ)

대부분 꼬맹이 동의(?)하에 보내기로 했던 것이지만
이 녀석도 이제 버거운지 안가고 싶다는 것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울 꼬맹이 의견도 있고...
어제 저녁 와이프와 상의해서 수영과 축구교실을 당분간(?) 멈추기로 했다

사실 수영, 축구는 아빠 욕심에서 비롯된 것인지라 아이에게 많이 미안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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