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보틀 커피

더 현대 서울 블루보틀 커피는 평일에도 30분 이상은 웨이팅이 필요합니다.
여유롭게 시그니쳐 메뉴인 놀라플로트 와 블랜드 드립 커피를 시켰습니다.
항상 카페에 가면 단 게 싫어서 아메리카노만 시켰는데,
블루보틀 간 김에 시그니쳐를 시켜보았는데, 맛이 아주 좋습니다.

이름이 어려우니 그냥 가셔서 "아이스크림 올라간 커피 주세요!!!라고
하시면 직원분이 상냥하게 "네 놀라플로트랑 더 필요하신 건 없으신가요?"
라고 센스있게 알아서 주문받아주시니, 어려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웨이팅이 평일도 길고 깁니다. 파란색 물병 심볼 가치는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커피잔에는 심볼 마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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