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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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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
78
11 months ago

어제 9시 정도에 파트원들과 커피 타임을 가졌다.
파트원들과 정말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
나는 소통한다고 내돈내산 커피를 대접하며 사무실 밖으로 나가자고 하지만
직원들 입장에서는 싫어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한다.
하지만 정기적으로 꾸준히 하려 한다.
옆의 파트원들과 소통하지 않은 대가를 절실히 치루고 있기 때문이다.
소통을 빌미로 한 관리라고나 할까 ㅎ

같은 회사의 같은 팀원으로 만난 것도 소중한 인연일 것이다.
서로 존중해 주며 좋은 팀웍을 이루며 생산적인 직장생활을 해 나가도록 하기위한 방편이다.
소통은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시켜 주고 유대감을 느끼게 하며 따로국밥이 아닌 팀의 팀원으로서
본인의 위치와 존재가치를 느끼도록 하는 것이다.
마치 용병처럼 행동하고 타 직원들을 대하는 직원보면 안타깝다고 생각하면서
왜 상사들이 잘 지도하고 이끌지 못했을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그 팀원의 책임도 크지만 리더십발휘를 제대로 못한 바로 위 상사나 팀장의 책임도 크다고 생각한다.

어제는 경력직 채용 실무 면접관으로 참여했을때 느꼈던 점과 나중에 후배들이 면접보는 경우에 대비해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 얘기해주니 경청집중도가 완전 100%다^^
나는 내 파트원들한테 얘기한다.
'더 이상 이 회사에서 더 바라는 것도 올라갈 것도 없지만
팀을 정상화시키고 팀원들 잘되도록 도움주는 것을 내 마지막 사명으로 여기겠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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