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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옛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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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coachmate
79
10 months ago

두 번째 회사를 다닐 때 해외출장을 밥먹듯이 다녔습니다. 해외출장을 갈 때마다 비행기에서 주는 공짜 와인과 맥주를 엄청 마셨지요. 맥주 달라고 했을 때, 캔마개를 따지 않으면 살짝 가방에 넣어서 가지고 오기도 했습니다. 이실직고.

스티미언 한 분이 올리신 기내 양주, 시바스리갈 병을 보니 옛날 생각이 났습니다.

코로나로 한 동안 해외 출장은 커녕 여행도 막혔었죠. 이제는 다시 열리기는 했는데, 아직 해외에 나가기는 요원하군요. 바쁘기도 하고, 금리인상으로 지갑도 얇아지다 못해 구멍이 날 지경이라...

지금 이런 어려움도 다 지나가겠지요? 이럴 때가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해야할 때라고 너무나 잘 압니다. 그래서 뭔가를 준비하고 있기도 하고요. 이제는 제가 가진 것에 집중해야겠죠.

조금씩 시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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