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to Nutbox?

변덕스런 날씨

3 comments

philhyuntd
63
3 years ago

장마가 점점 다가옴을 느끼며~~~

어제는 정말 화창한 날씨에 기온까지 높다보니, 오랜만에 강남쪽 외근을 지하철을 이용하여 다녀왔다.
그닥 긴 걸이는 아님에도, 높은 기온에 외부에서 걷다보니... ㅠ.ㅠ
더위를 먹은 것인지 아니면, 일정상 늦은 점심때문인지... 하늘에 자꾸 별이 보였다.. ㅠ.ㅠ
KakaoTalk_20210617_130114919.jpg
아무래도 체력이 많이 떨어진것 같다.
헬스장이라도 다녀야 할지 고민을 해봐야 하지 싶다.
오후 늦게 오신 손님과 업무 이야기를 마치고 , 주변에 신장개업한 육사시미 집으로 향하였는데 전부터 한번 와봐야지 한터라 많은 기대를 하였는데.... 예전에 대구에서 처음 맛보았던 그 맛과는 비교가 안되어 약간의 실망감을 느꼈다.
KakaoTalk_20210617_130115375.jpg
오늘은 오전부터 구름이 잔뜩끼어 갑자기 소나기라도 쏟아부을것 같은 날씨다.
피부로 느껴오는 기온은 낮은데 반해 공기를 통해 느껴지는 답답함과 후덥지근함은 곧 장마가 시작될것 같다는 생각이 절로 나게한다.
KakaoTalk_20210617_130114884.jpg
같은 배경에 다른 풍경.. 매일 매일 같은 일상을 살아가는것 같으면서도 하루하루 작지만 조금씩의 변화가 있지 싶다.
이런 변화가 궁극적으로 일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갔으면 하는 소망이 크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Comments

Sort by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