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서막!

벌써 5월 중순이다.

지난주 잦은 비로 대지를 적시더니... 이제는 완연히 봄날을 지나 여름을 향해 뜨겁게 달려가는 듯하다.
운전중에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답답함이 밀려올 정도니.. ㅠ.ㅠ
올해 여름도 꽤나 무더울것 같다.
오전에 몇몇 일처리를 해놓다보니... 점심 식사가 늦어버렸다.
오랜만에 옛날 생각에... 중국요리 식당을 찾아... 중국식 냉면(아마도 조선족 스타일)으로 식사를 했다.

한국으로 따지면 비빔냉면에 육수를 많이 부어준것 같은 느낌인데...
예전에 상하이에 근무할때 숙취해소용으로 종종 즐기던 것이여서...
냉면 면발이 그닥 질기지 않아서... 요즘처럼 이가 않좋을때는 적당히 즐기기에 좋은것 같다.
오늘은 업무를 조금 일찍 끝내고 전직원 회식을 가질 계획인데... 미리 숙취해소용으로 중국식 냉면도 먹었으니..ㅎㅎ
그래도 요즘은 예전처럼 술잔을 많이 비우지는 못할듯...
아직 회식 메뉴를 정하지 못했는데... 요즘 새롭게 라운칭하는 제품 관련되서 모두들 고민이 많은지라...
좀 신선한 메뉴를 찾아봐야 겠다.

오늘하루도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