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to Nutbox?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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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st0311
78
11 months agoSteemit

샌드위치 휴일이 있는 이번 주말에 친구 부부가 제주에서 부산으로 놀러 온다고, 저녁이나 함께 하자고 한다.
월요일엔 휴관하는 곳이 많아서 어디를 갈 것인지 물어보고, 혹시나 하고 알아봤더니 아니라 다를까 가고자 하는 곳 두 곳이 다 휴관이다. 한 곳을 포기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어 휴관을 아는지 확인했더니 신랑이 스케줄 담당이라고...
그러면서 '신랑이 하루 빡시게 다니지 뭐' 라고 했다고 웃는다....

빡시게 다닐 친구 몸 상태가 걱정인데...
내가 같이 다녀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하다가 내가 가이드를 자처해야 하지 않을까 쪽으로.
맘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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