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잡을 수 없는 변동성

비트코인의 변동이 심하군요.
하루에도 몇번이나 비행기를 태워서 내렸다가 올랐다가 하는군요. 롤러코스터 타는 것 같습니다.
단기매매를 하시는 분들은 상당히 유의해야 할 장인 것 같습니다. 선물 하시는 분들은 꽤나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상승장으로 단정하고 들어오신 분들 중 초기 경험자 분들은 벌써부터 마음 고생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나름 몇 년 크립토 시장에 있어서인지 덤덤한 편이지만, 역시 크립토 시장은 투자자가 바라는 것을 쉽게 주지 않는다라는 생각도합니다.

기존 과거의 움직임과는 다르다는 의견을 주시는 분도 있습니다. 모두가 기대를 하면 시장은 그 방향으로 모두가 원하는 Time Frame내에 움직여주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모두가 동일하게 예상하는 시장은, 예상 방향을 변화시킬 요인들이 들어가기 시작하기 때문일 것 입니다.

비트의 횡보 가능성을 언급하는 의견들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롱 관점에서 가장 좋은 기대하는 움직임은 알트의 대상승장일 것 입니다.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는 곳이 크립토 시장이기에 확정이란 것은 없겠지요.

횡보하는 장 그리고 하락장에서는 넉넉하게 시간을 가지면서 이런 저런 고민하고 파악할 수 있기를 원하는데, 변화가 매일처럼 일어나는 크립토월드에서는 하락장이나 횡보장에서도 무엇인가 계속 진화되고 있어서 조금 깊게 보려면 상당히 멘탈을 붙들고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조금 Step Back 하여 바라보면, VC들의 투자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충분히 납득할 만한 투자라고 공감되는 케이스도 있고, 돈다발을 한번에 넣을 수 있는 VC여서 가능한 투자 케이스도 있고, 어떠한 투자는 시기상조의 투자가 아닌가 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투자의 결과는, 단기간/장기간의 투자 프로토콜 코인의 상승으로 충분한 이익을 남기는 경우도 있지만, 건실한 투자가 지속되고 건강한 생태계가 유지되려면 단순한 코인 가격의 상승 외에 크립토와 경제 그리고 인류의 편의를 진화시킬 수 있는 요인들이 나와주어야 할 것으로 봅니다.
이미 Web 3.0, DeFi 2.0, 메타버스 등 큰 그림들은 제시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발전하여 반박불가 수준의 진화를 만들어낼지 지켜봅니다.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