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트론이 신고점을 갱신하면서
스팀보다 더 높은 가격을 갖게되는걸 보고
깨닫게 된것은..
진짜 미래는 어찌될지 모르겠다는 점이네요
트론관련 포스팅을 스팀에 작성하면
엄청난 당첨금을 지급한다는 말인데요
어우 너무 좋군요!!
그간 조용했던 스팀도 부활시켜주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저에게 트론은 스팀잇에 글을 작성하면 보상으로 함께 받는 코인으로만 생각하고 있었고
실제로 제가 모은 트론 코인은 대부분 이렇게 보상으로 획득한게 전부입니다.
제가 코인을 시작한 2021년에는
스팀잇에 글을쓰면 보상으로 스팀 + 스팀달러 + 트론을 받았습니다
이 당시 트론의 가격이 80~150원 이하였던거로 기억하는데요
보상을 지급받는 트론의 양이 많은편은 아니어서
대부분의 트론을 스테이킹 하거나..
스팀으로 바꿔먹거나 했습니다.
현재 제 지갑에 들어있는 트론의 양인데요
이렇게 받은 트론을 일부는 트론스캔에 스테이킹 하여
트론파워를 획득해서
트론을 통해 사용하는 서비스에 에너지로 사용했고
여기도 이자를 주긴 줍니다
4%라 낮긴 한데..
몇년 묵혀놨더니 500개 스테이킹으로 100개정도 불어나긴 했네요
나머지는 이자율이 조금더 높은 저스트랜드에도 스테이킹을 사용해서 트론 채굴중인데요
여기는 약 7~8% 정도 주네요
이밖에도 트론을 이자로 지급하는 여러곳이 있는데
더 좋은곳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도 이 참에 트론좀 더 매수해서 스테이킹을 좀더 하고싶어집니다.
스팀에서 지급하는 트론을 제외하고 제가 직접 트론코인을 샀던 계기는
농사짓고 트론 채굴하는 게임인 크롭바이트를 하기위해 트론을 매수하여 사용한적도 많았고..
거래소간 이동시 수수료가 가장 저렴한 코인중 하나라서
돈을 옮길때는 꼭 트론을 사용하게 되네요
매수한 이유는 참 다양했지만
결과적으로 트론을 제 포트폴리오에 많이 담아두진 않았던 점이 너무 후회되네요 ㅠㅠ
좀더 많이 스테이킹 해둘껄..
오늘도 껄무새는 울고 갑니다.
스테픈도 완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