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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부터 압록강까지 24-2-3 창녕 정면의 미23연대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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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domandjustice
82
3 years agoSteemit2 min read

상황

미군 9연대 북방과 낙동강 북부 및 영산부근 전투는 일단락

미23연대 상황은 아주 불리
1대대는 강변에서 3마일 후퇴하여 고립
400여명의 적이 연대 지휘소를 공격하자 프리맨 대령은 600 야드를 철수

창녕 5마일 서방의 미23연대 본부와 본부중대 그리고 연대 참모장교들은 3시간 동안 적과 교전

9월 2일 오후 창녕에 적이 접근하고 있는 징후가 발생
Jack T. Yoong 소령과 Harry White 대위가 지휘하는 경찰부대 300 명도 동쪽으로 철수
2일 저녁 북한군이 창녕에 진입

미2사단 사령부와 미9연대 통신간 통신이 두절

9월 1일 이후의 상황

9월 1일, 북한군이 전선을 돌파하지 카이저 장군은 미38연대 2대대에게 창녕 서방능선을 방어하라고 했으나 이미 적이 진출해 있어, 미38연대의 지휘소를 내려다 볼 수 있는 284 고지로 감
9월 3일 06시 300 명으로 추산되는 적이 284 고지에서 미 38연대 지휘소를 공격, 9월 5일까지 전투를 계속하여 적을 타격

미23연대 1대대는 고립된 상황

9월 1일 창녕으로 철수하라는 지시를 받음
철수로 후방통로의 고지를 적이 장각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적의 증원부대와 보급차단을 연대장에게 요청, 이후 3일간 1대대는 고립

미2사단장은 23연대 1대대 구출을 위해 9월 1일 미38연대 3대대에게 모산리 근처 미23연대 지휘소에서 서방으로 공격을 지시
2일간 격전끝에 9월 2일 17시 미23연대 1대대와 연결에 성공
23연대 1대대는 1100명에서 600명으로 병력이 감소

북2사단의 미23연대 공격

9월 8일 북2사단은 미23연대 돌파를 위해 필사적으로 공격
0230에 공격시작
포병의 집중사격으로 F중대가 돌파되었으나 야간에 A중대 예비소대를 증원받아 진지를 사수

9월 9일에도 공격은 계속
공군은 미23연대를 지원
적공격이 끝날무렵 23연대 전투능력은 38% 수준

북2사단의 상황(17연대 군의관 포로 심문)

매일 300명을 부곡리 야전병원으로 후송
9월 전반기에 북2사단은 창녕 서방에서 1300명이 사망, 2500명이 부상

9월 9일이후 공격능력이 약화되었으나 중대규모의 병력으로 후방에서 요란 공격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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