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땅을 비집고 나오는 새싹 들의 움직임이 분주 하다
숨바꼭질 하듯 검불 사이로 빼꼼히 얼굴 내미는 모습이 귀여운 아기같다
수없이 많은 세월 한해도 걸으지 않고 봄 마다 보아 왔지만 볼적마다 신기한 광경이다. 자연의 신비에 경외감 마저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