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들의공원 놀이터 풍경

veronicalee -

바람이 얼굴을 스쳐도 전혀 싫지않는 오늘의 기온은

봄으로들어가는 대문에 발을 들여 놓은듯 하다 .

공원 놀이터 에는 아가들이 나와 미끄럼틀을 타고

아장아장 걸음마 배우는아기 들도 엎어져도

다시 일어서며 분주하다.

그모습에 생동감 넘치는 희열을 낀다.

옛날 서수남 하청일이 부른 노래 동물 농장이 생각 나

병아리 가 나들이 나온듯 그지없이 귀여워

잠시 멈춰 사진을 찍었다.

바삐 걷기 운동을 하며 생각 해본다 .생명의 고귀함을.

코로나 19로 겪은 정신적 불안과 경제적 고통을 겪은

우리 이웃에게 희망을 안겨줄 소식 간절히 바라며

오늘도 한시간 운동 목표를 채워서 기분 상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