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veronicalee -

강원도 월정사 아랫 동네 찻길에는 전나무 가로수가 줄지어 있었다.
그밑에는 하늘 하늘 황코스모스가 어쩌면 그렇게 곱게 피어있던지
황홀한 꽃의 행렬이 끝 간데를 모르게 이어져 있었다.
차를 세워 한참 감상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