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낮에 운동을 나갔다 어느새 엉성 해진 숲길을 걸으니 나뭇가지 사이로 드리우는 햇빛이 더욱 밝고 따듯 하게 느껴 졌다.
점점 노랗고 빨갛게 물들어 가는 가로수길도 눈요기 하기에 충분 했다. 나오길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