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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의 미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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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m-agora
84
last year

세상이 바뀌는 속도는 점점 더 가속도가 붙는 것 같습니다.
국제정치도 그렇고 경제도 그렇습니다.
암호화폐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불과 2-3년 전만해도 암호화폐가 이렇게 대세가 될 것이라고는 별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암호화폐는 대세가 되었습니다.
얼마나 올라갈 것이냐 아니냐가 문제이지 금융자산이네 아니네 하는 말은 없습니다.

암호화폐 생태계 구축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이 중앙화된 거래소였습니다.
조금 있으면 중앙화된 거래소도 존폐를 걱정해야 할 때가 올 것 같습니다.

바이낸스의 임원이 10년후에 자신들의 중앙화된 거래소가 없어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 말이 나오는 것은 앞으로 디파이로의 변화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10년이 아니라 5년 아니면 3년 후면 디파이의 위상이 지금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달라질지도 모릅니다. 가속도가 붙기 때문입니다. 암호화폐 세계에서 국가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지만 각국의 관심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겉으로는 티를 내지 않지만 뒤로는 자국의 암호화폐 생태계의 강화를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지요.

한국은 그런 노력이 매우 부족한 것 같습니다.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데 아직 우리는 그러지 못하는 것이지요. 아쉽습니다. 결국은 정치인들의 인식이 문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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