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펀드 테마별 수익률 결산
해외주식형 평균 35% 선두
AI·코인株 투자로 큰 성과
국내 금융펀드는 32% 기록
자사주 소각 등 밸류업 효과
안전자산 금펀드 24% 올라
올해는 인플레이션의 후폭풍으로 다양한 형태의 자산이 상승한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국장의 존재가치 소멸과 아울러 해외주식형 ETF의 눈부신 성과가 두드러졌던 한해였던 것 같고, 국내에서는 금융펀드를 비롯한 배당관련한 액티브 ETF들의 성과가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올해 공모펀드 시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테마는 해외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미국 빅테크 기업과 AI 관련주에 투자하는 ETF가 우수한 수익률을 거두며 시장을 주도했다. 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일 기준 해외주식형 ETF는 올해 들어 평균 수익률 35.06%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43개 테마별 펀드 가운데 가장 높았다. 해외주식형 ETF 중에서도 AI 붐을 타고 기술주에 투자하는 종목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으로는 당연히 빅테크,AI,반도체 등이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것 같고, 그 다음으로는 인프라(원자력 등),금융주,블록체인 그리고 최근에는 양자컴퓨팅 테마가 시장을 휩쓸고 있는 중입니다.
해외 ETF 개별 종목들을 살펴보면 역시 지난번에 소개시켜 드린 바가 있는 "KODEX 미국서학개미"가 발군의 성적을 거둔 것으로 보이네요.
그 다음으로 나스닥100액티브,AI관련,빅테크Top7 등의 테마들이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습니다.
역시 눈에 띄는 것은 Timefolio Active ETF들이 2개나 상위 수익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점이 되겠네요.
과연 내년도에는 어떠한 테마가 또다시 주요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한해가 될지 미리 예비 후보들을 면밀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투자 성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오늘 하루도 남은시간 활기찬 시간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