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의 배당투자 관련한 자료를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시장이 연일 힘을 못쓰는 상황으로 가면서 국장을 외면하고 미장으로 탈출을 시도하는 자금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더이상 현실을 외면하기 보다 적극적으로 대안을 찾아보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함이 맞는 선택이라 보입니다.
모두 어깨 힘 빼고 배당 플레이로 가야하는 이유
시장의 유일한 탈출구는 고배당주 혹은 환율 상승 수혜주
-최근 연말 로테이션 계절성이 관찰되지 않는 상황은 지수 급락세와 관련(최근 고ROE 및 실적 상향, 고배당 등 성과 상위)
-지수 급락세는 종목별 주가 차별화를 야기(시장 헷지 스킴으로 알파에 더욱 집착)
-한국 증시의 급락세 원인은 1)한국 기업이익에 대한 우려(시계열 측면 둔화 뿐 아니라 국가별 측면에서도 최하위)와 2)글로벌 반도체 지수 부진과 엮여있는 한국, 대만, 홍콩 증시
현재 시장대비 아웃퍼폼의 유일한 해결책은 고배당주
1)한국 지수 하락, 거래대금 급감 시 가장 유리한 스타일은 배당주
2)추세적으로도 한국 수익성 부진 환경 속에서 한국의 배당주 아웃퍼폼, 성장주 언더퍼폼 심화(미국은 반대)
3)한국의 배당성향 상승, 내년 이익증가율 둔화 측면에서 유리한 스타일은 고배당(이익증가율 둔화 첫 해, 고배당주 아웃퍼폼)
최근의 한국시장의 침체상황이 단순한 대외변수에 기인한 것이라면 어느 일정시점 이후 해소가 될 수 있는 상황이라 보여지나, 궁극적으로 기업이익의 관점에서 이익가치 훼손이 문제라면 이것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 여겨집니다.
많은 자료들이 제시되고 있으나 결국 무시하지 못한 중요한 통계는 한국시장의 이익모멘텀(ROE)이 훼손되고 있다는 점이 되겠습니다.
다행히 정부차원의 밸류업 프로그램 가동 및 기업의 후행적 밸류업 흐름 가세로 배당성향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그나마 다행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의 배당관련한 Active ETF들의 준수한 성적을 보더라도 한국시장에서는 최소한 성장주 대비 배당주들의 매력을 높여주는 요인들이 계속해서 증가할 수 있으리라 보입니다.
자본시장의 큰 흐름을 매크로 관점에서 바라보고 시나리오를 구성하는 것도 투자수익률을 높이는 첩경이자 전제조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편안한 휴일하루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