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출산율 지옥을 벗어나려면 어떤 해법들이 있을까요?

몇 백 년 후에 국가 소멸도 가능하다는 전망도 있고 기재부에서 의뢰한 미국 싱크탱크 보고서에는 이미 한국의 출산율 반등은 불가능하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저는 이 출산율 저하 문제가 대한민국이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이라고 생각합니다. 건보, 연금, 세금, 노인 부양 문제 다 제쳐두고 아무리 수출 위주 국가이지만 일단 내수 절벽에 직면하니까요.

지난번 모 대선 후보 허모씨가 주장했던 직접적인 현금 지원, 페미니스트들이 말하는 여성들의 더 많은 사회 진출, 혹은 이민 확대, 인구 감소를 받아들이고 국가 산업 구조를 싱가폴처럼 완전히 뒤바꾸는 것..

확실한 건 현재의 정책들로는 도저히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우리 모두가 머리 맞대고 고민해야 할 시기인 것 같은데 다들 어떤 생각 갖고 계신가요?
정말 이 땅에 답은 없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