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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7 미국은 왜 이해할 수 없는 전략적 실수를 하는 것일까? 록펠러 가문의 문제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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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days agoSteemit3 min read

미국의 패권붕괴 시기가 점점 더 앞당겨지는 것 같다고 느끼게 된 것은 외부적 요인의 변화보다 오히려 미국 내부의 문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어떤 패권국가건 도전은 있기 마련이다. 그런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처해야 패권은 오래 존속한다. 미국의 문제는 외부의 도전에 제대로 대처는 커녕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있다. 완전한 전략적 오판이 미국의 패권종식 시기를 앞당기고 있는 것이다.

미국이 최근 저지르고 있는 전략적 오판은 어디서 기인하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리고 그 핵심적인 원인은 미국의 금융자본 그 중에서도 핵심적으로 록펠러가문에 있지 않나 하는 생각에 미치게 되었다. 미국의 금융자본 그 중에서도 유대자본마저도 록펠러 가문에게 완전하게 통제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된다. 확실한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의 상황을 유대자본들의 움직이라고 하기에는 그들이 과거에 했던 것과 양상이 매우 다르고, 이미 록펠러 가문은 1930년대 금융위기이후 유대자본을 물리치고 금융자본의 정상에 오른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면 블랙록이니 소로스니 하는 것도 모드 록펠러의 손안에서 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게 만든다.

미국의 외교관계연구소(CFR Council on Foreign Relations)는 매우 독특한 위상을 지니고 있다. 말로는 비정부연구소라고 하지만 사실상은 미국정부의 공식입장과 별로 다를 것이 없는 위상을 지니고 있다. 록펠러 가문이 가장 큰 지분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록펠러 가문은 사실상 대외정책 의사결정과정에 지배적인 권한을 행사하고 있다고 보아도 틀리지 않는다. 이제까지 미국을 부르주아 과두체제라고 했지만, 그 내막을 조금 더 살펴보면 록펠러 가문의 1인 비공식 통치체제라고 해도 별로 틀리지 않을 것이다.

록펠러 가문은 미국국내와 전세계를 이중적으로 통제해 온 것으로 보인다. 먼저 미국 국내를 장악하기 위해 소위 딥스테이트를 완전하게 통제하고 이를 통해 미국내 금융과 산업을 지배하는 방식을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 주식에서 선두에 서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와 같은 회사들은 거의 직접적으로 미국 딥스테이트의 통제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들어서 엘런 머스크가 트럼프 쪽에 붙어 있는데 그도 록펠러 가문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말판의 말에 불과할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록펠러는 트럼프 승리이후 그에게 영향력을 미치기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계정치와 경제를 장악하기 위해서는 세계정부를 구상한 것으로 보이며 그 핵심은 세계경제포럼(WEF)가 아닌가 한다. 기존의 유엔은 중국과 러시아가 있어서 마음대로 요리할 수 없으니 그들을 배제하고 각국 정부에게 가장 영향력을 강력하게 행사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었고 그것이 WEF라는 것이다. 그러니 클라우스 슈밥과 같은 자들은 록펠러 가문의 이익을 대신하기 위한 집사에 불과하다고 보아도 크게 틀리지 않을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후 록펠러 가문은 압도적인 권력을 행사해 온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미국 금융자본의 어떻게 많은 자본을 축적했는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구체적인 메카니즘과 수치는 잘 모르겠으나 결국 미국의 재정적자를 일으키고 거기에서 상당부분을 미국의 금융자본들이 가져간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게 만든다.

미국의 공공채무가 35조3500만 달러를 넘어가고 있다. 결국 미국의 금융자본은 새로운 부를 창출한 것이 아니라 미국의 미래세대에게서 돈을 뺏아간 것이라고 보아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미국이 최근 뭔지 모르게 이해할 수 없는 무리수를 둔 것은 지금까지 미국의 금융자본이 존재해왔던 방식에 문제가 생긴 것 때문이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게 된다.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것도 러시아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장악해야 미국의 재정적자와 같은 문제를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미국이 당장의 경쟁상대인 중국보다 더 급하게 러시아를 붕괴시키려고 한 것도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그러다가 러시아가 생각보다 완강하게 견디고 오히려 전쟁에서 패배할 상황이 되자 매우 당황한 것이 아닌가 한다.

미국의 언론이나 자료에서 록펠러 가문에 대한 기사를 찾아보기 어렵다. 그것은 그들에 대한 접근자체가 금단의 영역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니 추측을 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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