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금요일, 아침에 겉옷 놓고가서 다시 가져다 준 날

prettyjoo -

아침부터 구름이 많더니,
비가 오락가락하는 하루였네요

학교에서 놀러가는 아들은 9시 출발인데
겉옷을 놓고가서 가져다 주느라고 땀을 아침부터 엄청 흘렸네요

씻고 하루를 시작하긴 했는데,
왠지 너무 피곤하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잘 다녀왔다고 하니 나름 보람은 있었네요